
도봉구는 오는 6일 중랑천 일대에서 ‘제3회 도봉2동 한마음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도봉2동 한마음 벚꽃축제’는 풍물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미래예술단과 가요 공연 등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서 개막선언과 함께 학생들의 치어리딩 및 K-POP 댄스, 주민노래자랑, 태권도시범, 국악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어린이 500여명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꾸며진 200m 길이의 ‘벚꽃 야외 미술관’은 이색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벚꽃 야외 미술관’을 위해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시를 위한 도화지 500여장을 사전에 전달해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날에는 활짝 핀 벚꽃 나무에 작품들을 길게 매달아 참여 가족들에게는 봄날의 의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온 가족이 봄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함께 마련한 체험마당에서는 벚꽃풍경 그리기, 벚꽃 포토존, 전통 놀이체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등도 이뤄진다. 또한 먹거리장터에는 9개 마을단체가 참여해 부침개, 두부김치, 순대, 어묵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기업후원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자회 및 지역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판매대금의 일부를 기부 받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봄이면 전국적으로 많은 벚꽃 축제가 개최되지만 도봉구 중랑천 가까이에 아름답게 활짝 핀 벚꽃아래에서 휴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위해 도봉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 1회 분과별 토론과 전체 회의를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