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예산법무과는 2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곤란한 이른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1개부터 2개 읍·면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전체 14개 읍·면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담은 법무부에서 파견된 김하나 변호사가 신청인과 직접 대면해 진행했으며 주요 채권채무, 부동산임대차 등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상담 후에는 상담결과에 대한 개인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라정기 예산법무과장은, “우리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들의 법률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4월 16일 동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상담신청은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예산법무과로 전화 예약하거나, 상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