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즈아! 4강을 넘어 결승으로!
  • 연장과 승부차기를 극복하고 결국 승리로 이끈 대한민국의 축구 전사들
  • 기적이 아니라 실력이었다. 전반 내내 앞서던 불안한 마음은 그야말로 기우였다. 10번 이강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골의 미학은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의 비엘스코 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연장전까지 가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를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결과는 10번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고 2개의 어시스트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전반은 항상 그랬듯이 밀리는듯한 경기를펼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갈 수록 팀의 색깔인 저력이 나오기 시작했다. 전반 36분 세네갈4번 미야네의 기습적 슛티으로 먼저 1점을 내준 대표팀은 전반 43분 부터 서서히 야생마를 몰아가듯 골몰이를 시작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후반 14분 골사냥은 시작되었다. 세네갈의 손에 맞는 행운으로 이강인은 깔끔한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고 전체적 에너지는 서서히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로 옮겨 오고 있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던가! 후반 27분에 다시 똑같은 손에 맞는 실수로 페널티킥을 내어준다. 골키퍼 이광연이 방향을 읽고 슛을 막아네었지만 먼저 움직었다는 이유로 다시 슛을 차게되고 세네갈은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세네갈은 패배의 늪에서 헤매고 있었다. 계속되는 비디오 판독과 옵사이드로 실패를 했고 대한민국의 끈질긴 골사냥은 계속되고 있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승리의 여신은 후반45분이 다 지나가고 추가 시간 8분이 다 흘러갈 무렵 찾아 왔다. 이강인의 프리킥을 9번 오세훈이 골대 바로 앞 사각지대에서 유럽 무대에서나 볼수있었던 기가막힌 헤딩 골을 만들어 내고 연장을 맞는다.

    2대2로 연장전을 맞은 청년 축구 전사들은 연장 5분을 맞아 이 강인의 그림같은 패스와 18번 조영욱의 확실한 골 마무리로 3대2로 앞서간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쉽게 승리의 맛을 전해 주지 않았다. 연장 후반 15분이 다 끝나갈 때쯤 세네갈의 중거리 슛이 성공하며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골키퍼 이광연은 역시 승부차기에서 빛났다. 불안하게 이어지던 승부차기는 이광연이 1골을 막아내며 3-2로 마지막 4강 티켓을 따고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팀은 월드컵 사냥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다음 4강 경기는 12일 오전 3시30분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른다.(끝) 편집국




  • 글쓴날 : [19-06-09 10:00]
    • admin 기자[gmtime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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