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시장이나 現 시장이나 오십보백보
  • 인천 이음카드, 수돗물 대란에 이어 시청앞 광장까지
  • 사진인천에뜰sbs캡쳐
    사진=인천에뜰(sbs캡쳐)

    끝없는 인천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무섭다.

    박남춘 인천시장의 1호 사업인 '시청앞 광장조성사업'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시민공모 사업으로 이름이 선정된 '인천애뜰' 시청앞 광장의 사업예산은 48 억이다.

    처음 예상한 예산의 15억의 3배 이상인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예산낭비의 문제가 아니라 독선행정의 문제와 불통 행정의 문제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며칠 전 A 시의원과의 통화에서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으로 현 시장을 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시장은 아무것도 안했다면 현 시장은 하지도 못하면서 하기만 하는 시장이란 것이다.  

    또한 함께 욕을 먹는 사람은 또 있다. 정무부시장 허종식이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미추홀구 갑지역을 통과하고 있는 인주대로, 즉 승기천을 복개하고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출마시절 허부시장의 공약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천의 원도심의 도로는 현재 동서간의 도로 소통문제는 원활한 반면 남북간의 도로 소통은 매 번 출퇴근 시간에 큰 혼잡을 겪고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천개천 복원사업의 짝퉁인 셈이다.

    사실 승기천 복개도로는 너무 오랫동안 막아놓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홍수피해관련 우수관 확장 공사를 마친 후 현재 침수로 큰 피해를 입는 지역도 없는 셈으로 사업의 의도에 빨간불이 켜진듯 보인다.  

    선불액 3000억이 넘어간 인천 이음카드는 1인당 한도를 100만원으로 조정하는 해프닝을 범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으로 캐쉬백을 마련한다는 사실 자체가 계속적인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인천시 독선과 불통 행정은 이 뿐만이 아니다.

    미추홀구는 얼마전 공무원들의 성매수 관련 의혹으로 진통을 겪더니 서구는 구청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  

    얼마 전 동구 수소전지 발전소 문제로 사람이 무기한 단식을 하다가 병원에까지 실려가는 일이 발생한 이후에 박시장은 결국 사업 중단 발표를 한다.

    사실상 수소전지 발전소는 유정복 전시장 시절 집행된 허가였는데도 주민의 뜻을 받아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기에서도 불토 시장의 아우성은 여지없이 튀어나왔다.  

    인천에는 전 지역에 걸쳐 15개 지하상가에서 약 2만여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부평권 지하상가는 전세계에서 단위면적당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지하상가로 월드레코드에 올라가 있다. 그런데 얼마전 상위법에 위반되는 조례들을 모두 개정하라는 행안부와 감사원 지적사항이 또한 인천의 문제 중 하나다.

    사실상 이 문제도 인천시의 문제가 우선한데도 인천시는 점포주라고하는 사람들의 보상 주장보다 인천시 행정 바로잡기에만 정조준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민없는 불공정행정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서구는 온통 인천 눈물의 진원지가 되어가고 있다. 

    인천SK석유화학이 유류비(rain)문제로 주민들 간에 분쟁을 겪다가 상호간의 합의를 거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SK가 수용하고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복합 주민 공간을 만드는 와중에, 이번에는 동구 주민들이 반대한 수소전지발전소를 서구로 이전한다고 해서 인천시와 주민들 간에 한판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서구 자유한국당 서구갑 이학재 의원은 박근혜 탄핵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옮겨갔다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와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주민들이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든 '복합 주민공간'을 마치 2017년부터 자신이 노력해서 유치한 것처럼 말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석남동SK주민대책위원장 김윤희씨는 서구청이 마련한 지난 복합주민공간 공청회에서 말도 안되는 파렴치한 정치를 하는 이학재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며 제보해왔다.

    '복합주민공간은 서구청 도시재생 관련 부서의 K공무원의 온갖 술수에도 굴하지 않고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지시까지 내리면서 만들게된 순수 두민들이 쟁취한 사업'이라며 분통을 삭혔다.  

    또한 서구 쓰레기매립장은 그동안 수도권 매립지였다. 2020년으로 제 2매립장의 사용이 종료하는데도 매립지 사용이 다시 연장되는 문제가 논의되다가 더불어 민주당 서구 갑 김교흥 지역위원장의 적극적인 항의와 주민들의 아우성으로 인천시는 새로운 대체 매립지를 마련한다는 결론을 내고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참인 지금 리얼미터 조사결과 인천시민의 75퍼센트 이상이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다. 살아 있는 시민의 목소리는 뒷전으로 하고 불통의 행정을 한다면 내 년 여당의 선거결과는 결코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금 인천시민들은 묻고 있다.

    선거를 통해 당을 바꾸는 것도 시민을 위할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인천이 잘 살며 행복할 수 있는가? 라고.

  • 글쓴날 : [19-08-02 05:33]
    • admin 기자[gmtime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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