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언론, 나무로 숲을 왜곡하는 관행 여전
  • 중국 환구시보의 시각을 교묘히 왜곡해 정부 비판
  • 충격적인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결정되고 채 24 시간이 지나지 않아 권력을 탐하는 언론의 자세가 수면위로 올라 오고 있다. 중앙일보는 中 환구시보 "약자의 강경대응은 강적에 사로잡힐 뿐"이라는 제목으로 손자병법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보도 하였다.

     "약한 군대가 굳게 지키면 강한 적에게 사로 잡힌다.(小敵之堅 大敵之擒)

    사진조인스닷컴 캡쳐
    사진=조인스닷컴 캡쳐
    그러나 중앙일보가 환구시보의 본뜻을 대단히 왜곡하여 현 정부의 대응을 교묘하게 비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김두일씨는 중앙일보가 해당칼럼을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제 3자의 입장에서 한일 무역분쟁을 통해 향후 중국의 산업구조를 어떻게 바꿔나가야하는지를 시사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김두일씨가 주장하는 중앙일보 왜곡의 이유는 첫째, "봐라! 중국도 일본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니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는 식"으로 중앙일보가 문재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한 정책을 교묘히 물타기 비판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환구시보의 보도 내용이다.

    발췌환구시보 홈피
    발췌=환구시보 홈피
    발췌환구시보 홈피
    발췌=환구시보 홈피
    실제로 환구시보에 들어가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끝부분에 중국의 교수의 의도가 정확히 묻어난다. 중국 뤼교수는 이번 한일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을 가지고 이미 교훈을 얻어 미국간의 무역분쟁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중앙일보의 시각이 문제다. 중국 뤼교수가 손자병법을 빌어 설명하는 깊은 속을 무시한 채 우리나라를 소국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대국한테 덤비면 죽는다라는 시각을 강조함으로써 자칫 국민들이 이 기사를 표면적으로 읽으면 정부가 일본과의 무역전쟁에서 대단히 큰 잘못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다.

    주요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권력에 급하게 빌붙고 끝까지 아니라고 부인하는 예는 또 있다.
    미디어 오늘은 “김일성 만세” 호외에 조선일보 “인민군 선전물로 추정”이라는 보도를 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보도를 통해 
    “조선일보 호외는 조선일보 공식 기록에 없다. 이번 호외는 역사에 없던, 전쟁 기간 중 발행된 조선일보 지면으로 볼 수 있다”고 전한 뒤 “북한군이 서울을 함락한 첫 날 북한 기자들이 내려와 윤전기를 장악해 그날 오후 바로 호외를 찍어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북한을 지지했던 일부 조선일보 기자들이 호외 제작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석한 바 있다."
    미디어오늘 캡쳐
    미디어오늘 캡쳐
    지금은 대한제국이 열강의 침략을 받던 1800년 대 말과 주변의 정세가 무척 흡사하다. 
    주요 언론들은 자신들과 입맛이 다른 정권이 탄생했을 시기마다 항 상 그래왔다. 그래서 이 번 사태는 국내외 적으로 대한민국의 방향 설정에 무척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주소는 세계 경제 순위 11위, 군사력 순위 7위로 이미 세계 10대 강국의 반열에 올라가고 있다. 일본은 바로 이런 한국이 무서웠고 대한민국의 속도를 조절하고자 하는 큰 의도이고 한 술더떠서 이미 1996년 이후 일본의 교과서에 한일 역사 관련 진실들이 교육되어 지는 시점부터 '일본회의'를 통해서 일본의 우경화도 추진되어 왔다.

    그래서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은 일본으로서 내리는 고육지책으로 일본을 욕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반성하고 다져나가야하는 일은 그동안 일본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매년 20조 이상을 일본에서 소비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상태를 다시 고쳐 매야한다.

    그래서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아닌 일본 바로알기, 일본 뛰어넘기등의 사고로 임해야 한다. 일본을 이기는 일은 일본에 관한 모든 것들을 긍정으로 극복해 나가는 길이다.

    이번 화이트 리스트 배제 이후 중앙일보의 어둠속의 생쥐 소리마냥 중국의 국수지 환구시보를 끌어대어 내고자 한 목소리는 중앙일보의 역사나 현 언론의 위치를 보더라도 참 한심하다.(끝)
  • 글쓴날 : [19-08-03 10:14]
    • admin 기자[gmtimes1@gmail.com]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