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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베 규탄 2차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경제침략 중단, 평화방해 규탄, 친일적폐 청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시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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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국민운동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광화문시대(의장 박경화)'가 광화문시대만의 독특한 운동 방법을 들고 나와서 화제다. 그동안 #적폐청산, #국민재산되찾기, #태극기되찾기, #평화협정체결등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온 광화문시대가 이번에는 '지금은 5G시대'의 불매운동 방법을 활용해 전국을 불매운동이 아닌 일본 패스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오전 5시 07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지말자, #먹지말자, #팔지말자, #사지말자, #찍지말자라고 올리고 그 밑으로 #5G시대 #광화문시대라고 썼다.
그리고 어제 광화문시대는 자신들의 페북라인을 통해 중앙위원회(이하 위원회) 명의의 성명서도 발표 했다.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통한 전쟁선포에 대동단결로 화답하자!"로 시작하고 이 번 화이트리스배제 결정을 "그 동안의 신뢰를 깨버린 일방적인결정으로 대한민국에 경제 간섭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외형적으로는 소재의 올바른 경제활동에 사용되는가를 확인하려한다 하지만 그 내용은 한국 대법원 판결에 대하여 정부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며 아베내각이 한국의 3권 분립을 부정하고 내정간섭을하는 어리석은 짓이고 2019년을 사는 현 시대에 군국주의에서 벋어나지 못한 일본의 미개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위원회는 이어 다음과 같이 자신들의 앞으로의 운동 방향을 밝혔다. 다음은 위원회의 주장이다.
우리 30만 광화문시대 회원들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을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우리는 국론분열에 앞장서는 토착왜구들의 만행에 대하여 규탄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일본과 관련된 그 어떤 제품도 구매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본으로 절대 여행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본 문화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촉각을 세우고 배척한다.
-우리는 일본의 잔재를 버리고 안타까웠던 대한제국의 역사 바로 세우기에 노력한다.
-우리는 일본인들을 연구하고 앞으로 다시는 우리 후손이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준비한다.
우리는 추후 일본을 규탄하기 위한 집회를 열고 강력한 일본 반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한편 상임고문 안창영 대표는 자신이 5G운동의 선구자라고 주장하며 일본불매운동에 있서서만은 가장 먼저 자신이 5G운동을 표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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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창영 페북 캡쳐 |
확인결과 안고문은 7월 27일 오전 5시 27분에 올렸다. 그러나 이 주장은 아직 다른 주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최초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확인 결과 최초임에는 틀림없다.
이렇듯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일본 패스운동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앞으로 5G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5G운동이 더 확대되어 공정한 한일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이렇게 계속 번져가는 일본불매운동을 일본은 가볍게 봐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일본은 WTO체제의 기본적 합의 사항을 준수하고 좀 더 신중한 한일관계 접근이 필요할 때다.(끝)이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