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시대 사람들}주민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피서지 현수막
  • 자유한국당 현수막에 주민들 격앙
  • (사진=울산 연기흠 기자)

     (울산)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울산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걸려있는 현수막 한 장이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이 지역 주민 박 모씨(80세)는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현수막을 보면서 "하나로 뭉쳐도 시원찮은데 이게 무슨 짓이냐"며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어서 박씨는 "지역주민의 정서를 고려 하면서 현수막을 거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은 일본과 경제전쟁을 하는 중차대한 시기 라며 내부총질이 아닌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되지않는가?" 라고하며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야단쳤다.

    한편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당직자에게 전화로 현수막 문구에 대해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제보가 있다. 이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문의한 결과 "당으로 직접 민원이 들어온 것이 없어서 아직 따로 조치를 취할 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끝) 연기흠 기자

  • 글쓴날 : [19-08-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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