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한일 양국이 광복절 직후 비공개 외교차관 회담을 추진하다 막판에 이를 취소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16~17일쯤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에서 만나 양국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양측의 만남은 무산됐다. 회담 추진 사실이 사전에 언론에 알려지면서 한일 양측 모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함께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아사히 신문은 뻬이징의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건이기는 하다며 아직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보도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 74주년 행사에서 어던 발언을 하느냐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내용에 따라 협의가 연기될지 취소될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