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외벽 붕괴 위험, 아파트 세대에 거주중인 90여명의 주민들 대피소동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S 아파트 외벽 붕괴위험
  • (수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준공한지 28년된 S 아파트 15동 외벽이 떨어져 붕괴 위험이 있어 이 아파트 세대에 거주중인 9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대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991년 4월에 준공된 조립식 아파트로 15개동 168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재개발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준공한지 28년된 S 아파트 
    균열ᆞ붕괴된 아파트 현장이다. [사진 : 박준환기자] DB사용금지

    문제가 발생한 시간은 18일 오후 5시경 15동 1-2호라인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건물 밖에서 쿵소리와 쇠조각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보니 외벽에 금이가고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고 있어 관리사무소와 경찰서,소방서,수원시청에 신고를 했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나와 위험표시를 했고 1시간 여가 지나 소방관,경찰관,권선구청 직원들이 90여명의 주민들을 건물에서 인근에 위치한 경로당과 교회로 긴급대피 시켰다.

    오후 9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현장에 나와 점검을 하고 주민안전과 대책을 지시 하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실을 가동하고 건축에 대한 안전진단을 통해 날이 밝는데로 철거여부를 진행 한다고 했다. 

    18일 오후 9시에 찾았던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에 15동 아파트 현장을 다시 살펴보고 오전 9시 부터 관리사무소에 2층에 마련된 비상 대책회의실 에서 시청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안전진단 전문가의 진단 결과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결론을 이영인 수원시 도시정책 실장이 발표했다.
    안전진단을 하고 있는 수원시 안전진단 전문가 
    [사진촬영 : 박준환기자]DB사용금지
    현재 보건소 직원이 단지내 상주하고 있으며 경찰공무원이 현장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구운동 S 아파트  외벽 붕괴현장 출입통제 하는 경찰관
    안전상 외부인 출입통제 하고 있다. [사진촬영 : 박준환기자]
    철거 보완에 대한 비용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영인 실장은 원인은 층별연결 철물,철근(접착앵커) 이 빗물,바람 등 외부환경에 의해 부식되자 그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외벽 균열ᆞ붕괴된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S 아파트 현장
    [사진촬영 : 박준환기자]

    건물 상태는 이상은 없으나 외부 구조물인 정화조 배기닥트 급격히 이격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즉시 철거 하기로 했다.

    19일 오후부터 외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해당 구조물을 층별로 철거후 크레인 으로 이동조치 할것 이라며 철거작업은 최소 3~4일 가량 걸리며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릴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주민들은 철거작업 동안 안전상 3~4일 또는 일주일 동안 계속 경로당과 인근 교회에 대피해 있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글쓴날 : [19-08-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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