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미국 하원의회, 트럼프대통령 탄핵안 의결 통과
  •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모두 탄핵안 의결, 마지막 상원 67명 이상 찬성해야 업무 정지
  • 사진동아일보 캡쳐
    사진=동아일보 캡쳐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미하원의회를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 배틀 크리크 유세 도중 탄핵안이 가결되자 "아무것도 않는 민주당은 미국 유권자들에 대한 무시와 깊은 증오를 선언했다"며 "이 불법적이고, 당파적 탄핵은 민주당에겐 정치적 자살 행진(suicide march)"이라고 비난했다. "오늘의 타락한(depraved) 행동으로 미친 낸시 펠로시와 하원 민주당은 스스로에 영원한 수치와 불명예의 낙인을 찍었다"이라고도 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민주당(233명)과 공화당(197명)에 따라 나뉘었다. 2가지 혐의 중 첫 번째 권력 남용 혐의는 찬성 230표, 반대 197표로 가결되었고 두 번째 의회 방해 혐의는 찬성 229표, 반대 198표로 가결됐다.

    하원에서 탄핵안을 통과했지만, 탄핵 심판의 전권을 가진 상원에서 2가지 혐의 중 하나라도 3분의 267명 이상 유죄를 선고해야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탄핵·파면된다. 한국과 달리 미국 대통령은 하원에서 탄핵소추가 되더라도 파면되기 전까지 대통령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끝)
  • 글쓴날 : [19-12-19 11:52]
    • admin 기자[gmtime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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