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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가 생각보다 커질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한 청와대 관계자에 의하면 내일 발표 되는 회담 결과 내용에는 기존 알려진 의제 이상의 내용들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현재 800킬로미터로 묶여 있던 미사일 사정거리가 2,000킬로미터 내지 3,000킬로미터까지 제한 규정이 풀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보다 더 진척이 될 경우에는' 한미 간 미사일지침' 자체가 해제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4월 27일 남북 간에 합의했던 ‘판문점 선언’에 대해 남북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며 남북미 3국간의 구속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른바 ‘미국 선언’도 발표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판문점 선언의 내용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남북한 국민과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번 방문에서 기본 의제로 준비되었던 코로나 19 한국 지원 방안 과 기타 협력 방안은 순조롭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번 방문에서 실제로 후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실상 이러한 분위기는 한미 간의 공조력을 강화시켜 대 중국 견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미국의 외교적 속내가 담겨있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만일 청와대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의 이 번 방문은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상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내는 셈이다. 우선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을 회복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갖게 될뿐더러 평화를 향한 남북 간의 자주적 합의를 더 적극적인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에서 향후 남북 교류와 협력의 의지 및 멈춰선 개성공단의 가동 재개도 그 일정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