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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아일보 캡쳐 |
문재인 대통령의 이 번 방미는 예상보다 큰 성과를 이룬 방문이었다. 싱가폴, 판문점 선언에 대한 존중은 물론 그 동안 한미 미사일 지침 자체를 완전히 해제하는데 합의를 했기때문이다.
아울러 백신 스와프의 적극적 실천의 의미로도 한국군 55만을 우선적으로 직접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그동안 계속 미루어졌던 전시 작전권 전환에 대해서도 전환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했다.
이 번 방문에서는 시종 즐거운 분위기로 이루어졌는데 회담 시간이 연장된 것에 대한 CNN기자의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을 즐긴 나머지'라는 표현을 써서 이 번 회담이 한미 양국간에 깊은 우호와 신뢰를 확인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 문제를 거론하며 항상 이견의 차이가 큰 인권문제도 함께 거론된 점에서 향후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 내용은 사실상 미국의 유화적 메세지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실질적 반응은 그 의미와 부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후속 조치가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