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반도 바깥에서는 G7회의가 한창이다. 이 회의의 중심 논제는 대중국 전선과 코로나를 극복하는 서방 민주세력의 결집의 문제이다. '더 나은 세계'라는 관점에서 중국이 펼쳐왔던 일대일로 정책에 관한직접적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7회의에 초청되어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만족할만한 대접을 받고 있는 소식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처럼 인식되어져 있는 양정철 전 민주정책 연구원장이 "경각심을 갖고 분발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어렵다.조국은 털어내고 문재인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민주당이 재집권할 수 있다"고 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며칠 전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깜짝 3위로 등장하고 지난 12일에는 영남 개혁국민온동본부의 발대식을 하는 가운데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최 측근의 발언이기에 더 그 속내가 궁금해진다. 조국, 추미애 전 장관으로 이어지는 검찰개혁 전선의 세력과도 다른 의견이기에 어떤 의도로 이런 말을 하게되는 것인지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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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캡쳐 |
하지만 양정철 전 더불어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장은 이런 조류가 이 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국은 꼭 책을 냈어야했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민장 장례식'마저 비판을해서 민주 세력의 오해는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돌이켜보면 2022년 대선에 여당 내의 다양한 의견은 사실 별다른 일이 아니다. 그동안 당원 수는 거의 100만명에 달했는 거대 정당이 되어 있고 옛날 3김시대를 지나고 노무현, 문재인 시대에 커온 이른바 여당 내 후예들의 춘추전국시대는 예견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검찰과 사법개혁의 완성의 키를 가지고 있는 조국 전 법무장관은 조국의 시간을 출간하며 대통령 경선과정에서 묘한 길을 예고하고 있다.
20대가 문재인 정부 시절 얻어낸 큰 일들은 관심없이 정부를 향해 지지도는 점점 더 차가워지는 분위기다.
양정철 전 원장의 발언은 이런 시류가 차가워지는 가운데 나온 말이라서 더 그 의중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하지만 민심의 변곡점은 7월 휴가 시즌의 시작이 되면서 엄밀하게 말하면 백신 효과로 인한 탈 마스크 시기가 다가오면서 달라질 전망이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중단없는 개혁의 목소리를 가지고 향후 탈마스크 시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광화문시대가 탈마스크 시점에 여당의 잘못도 고발하고 문재인 정부의 많은 잘한 일들과 권력에만 집중된 여당 내 대선 주자들을 향한 중단 없는 검찰개혁과 이탈된 민주세력을 모아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당 내 주요인사가 내년 선거에 불안을 보이며 검찰개혁의 완성문제를 조국 사건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 사건의 본질을 피해가려는 의도로 보여 오히려 속보이는 수로 보인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연기는 당연한 명분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신임 대표가 어떻게 20대의 이탈된 마음을 돌아오게 만들지 관심이 주목된다.
세상은 이미 그 브레이크를 잃은 채 어떻게 변화되어갈지 조차도 하루를 내다볼 수가 없는 변화무쌍을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다음 대통령이 선출되기 이전에 국민의 힘은 논외라 할지라도 여당 내 후보들은 기본적으로 검찰개혁 완성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과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사람이 선출되는 것이 촛불 혁명을 이루어낸 시민을 배신하지 않는 길이 된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알려주고싶다.
차기 정부는 반드시 과거 청산을 통한 새로운 공정의 시대를 열고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하기 때문이다.(끝)